LG디스플레이
Cloud C4 시스템으로 R&D 혁신 실현

LG디스플레이는 2014년 CAD, CAE, CAM, CAT, R&D 영역의 프리미엄 클라우드 업무 환경 전환을 목표로 아렌티어 솔루션 기반 Cloud C4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원도우 설계, EDA 클러스터, HPC, DLP, CTN 등 5개 도메인이 통합 운영되고 있다.
개별 워크스테이션 환경의 한계를 넘어
도입 이전 LG디스플레이는 개별 워크스테이션 방식의 업무 환경을 운영하며 보안 및 기업 위험관리에 취약한 상황이었다. 2014년 OLED사업부 350명의 연구원을 대상으로 VDI 기반 업무 환경으로 전환한 결과, 내부 만족도 조사에서 70%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공을 기반으로 TV사업부, ADA사업부, CPO 산하, CEO 산하로 빠르게 확대되었으며, OLED사업 전반의 S/W, H/W 중복 투자 문제를 해소하며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현재는 8,000여 명의 연구 인력이 활용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통합 클라우드 환경으로 업무 효율 극대화
Cloud C4 시스템 구축으로 설계 데이터 유출을 원천 차단하고 데이터 활용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고성능 HPC 인프라 도입으로 대규모 해석 작업이 가능해졌고, CAE S/W 활용률과 생산율도 대폭 증가했다.
유휴 자원 회수 기능을 통해 고가의 공학용 S/W 라이선스 비용을 절감했으며, AI, ML, DL 등 첨단 연구 분야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S/W 설치 관리 및 장애 대응이 원활해지면서 시스템 안정성도 확보했다.
특히 팀·부서별로 분산 운영되던 자원을 전사 차원에서 통합 관리하게 되면서 R&D 업무 자동화와 권한 관리 체계가 정립되었고, 투자·운영·활용 측면에서 최적의 효율성을 달성했다.
LG그룹 전체로 확산된 성공 모델
중앙 집중식 자원 관리를 통해 보안 취약점, 안정성 부족, 중복 투자 등의 문제를 해결하며 CAD/CAE 시스템을 명실상부한 R&D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했다. 지속적인 고도화와 안정화 작업을 통해 LG디스플레이의 글로벌 R&D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Cloud C4 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 이후, LG그룹의 'R&D 업무 표준 플랫폼'으로 선정되며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LG이노텍, LS그룹 등 계열사 전반으로 확대 적용되고 있다.




